자동차소모품2 와이퍼 고가 vs 저가 (내구성, 고무경화, 교체주기) 20시간 연속, 약 7만 번 작동 후에도 비를 닦아내는 성능 자체는 고가와 저가 모두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 결과를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저는 "역시 그렇구나" 싶었습니다. 직접 1만 원짜리부터 3만 원대까지 죄다 써본 경험이 있어서였을까요, 전혀 놀랍지 않았거든요.7만 번 작동 후 내구성, 실제로 어떻게 됐나약 20시간 동안 와이퍼를 쉬지 않고 작동시켰을 때, 두 제품 모두 블레이드(blade), 즉 고무날 자체가 크게 마모되거나 절단되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블레이드란 와이퍼 암(arm)에 장착되어 실제로 유리면을 쓸어내는 고무 날 부분을 말합니다. 흔히 와이퍼 날이라고도 부르죠.다만 유리면을 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고가형과 저가형 모두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자국이 남았고, 특.. 2026. 8. 28. 타이어 교체 (마모한계선, 편마모, 교체시기) 타이어가 5년 됐다고 무조건 갈아야 할까요? 저도 한동안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직접 교체를 결정하고 나서 보니, 기준이 생각보다 훨씬 복잡했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중 정비사에게 편마모 지적을 받고 타이어 4짝을 전부 교체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어 교체시기를 판단하는 실질적인 기준을 정리했습니다.마모한계선과 생산연도, 두 가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타이어를 언제 갈아야 하냐는 질문에 "5년"이라고 딱 잘라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이건 반만 맞는 말이었습니다.타이어 옆면 테두리를 살펴보면 네 자리 숫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게 바로 DOT 코드인데, 앞 두 자리는 제조 주차, 뒤 두 자리는 제조 연도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3219'라면 2019년 3.. 2026. 8. 25. 이전 1 다음